나의 일상

마블 영화 순서 총정리 / 마블 유니버스 세계관과 MCU 영화 추천 및 정주행 순서

♥️현블리♥️ 2021. 12. 26. 21:56
반응형

안녕하세요 :)

 

오늘은 크리스마스였던 어제 며칠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보고, 마블 영화 정주행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마블 유니버스 영화 순서 총정리본을 가지고 왔습니다!

 

 

MCU 마블 유니버스 세계관 정주행 영화 총정리

 

 

 

특히 다음달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마블 정주행하기 딱 좋은 설 연휴까지 앞두고 마블에 관심이 많지만 정확하게 잘 모르시는 분들, 혹은 다양한 마블 영화를 봤지만 정리해서 한 번 더 정주행을 앞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2021년 12월인 오늘까지 개봉한 마블 영화 혹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블의 영화를 총정리해보겠습니다. 

 

 

 

MCU (Marvel Cinematic Universe)

 

 

먼저 마블의 유니버스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CU라고도 불리는 마블 유니버스 세계관은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슈퍼 히어로 세계관입니다. 며칠을 밤 새서 얘기를 해도 모자랄만큼 넓고 복잡한 세계관이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 모든 것을 다룰 수는 없습니다.

 

 

마블 유니버스는 마블이 제작한, 혹은 판권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의 영화나 드라마가 공유하는 하나의 우주와 같은 개념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베놈, 스파이더맨, 닥터스트레인지에서 쿠키영상을 통해 평행우주, 혹은 '멀티 유니버스'라고 불리는 개념을 본격 도입하며 더더욱 세계관을 넓게 확장해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블의 세계관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지금까지 마블에서 개봉한 영화가 많기도 하고 정확하게 어떤 영화를 봐야하고, 어떤 부분이 다른 영화랑 연결되는건지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블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개봉한 순서대로 정직하게 영화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봉순서와 세계관 내의 시간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큰 맥락에서는 모든 영화가 연결이 되어 시간 순서대로 이후 작품들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즉, 각각의 영화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얼마나 더 파악하느냐에 따라 영화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해지는게 마블팬을 비롯한 마블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이 마블 유니버스에 푹 빠져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공개 연도에 따른 마블의 영화 목록을 쭉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

아이언맨

인크레더블 헐크

 

2010년

아이언맨 2

 

2011년

토르 :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2012년

어벤져스

 

2013년

아이언맨 3

토르 : 다크 월드

 

2014년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5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2016년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닥터 스트레인지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스파이더맨 : 홈커밍

토르 : 라그나로크

 

2018년

블랙 팬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앤트맨과 와스프

 

2019년

캡틴 마블

어벤져스 :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2021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

스파이더맨 : 노웨이 홈

 

2022년 (예정)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토르 : 러브 앤 썬더

블랙 팬서 : 와칸다 포에버

 

2013년 (예정)

더 마블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앤트맨과 와스프 : 퀀터매니아

 

 

이외에도 디즈니 플러스에서 감상할 수 있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는 드라마는 다음과 같습니다.

 

 

완다비전, 팔콘과 윈터 솔져, 로키, 호크아이

 

 

저는 다양한 마블 영화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단연 어벤저스 시리즈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그동안 봐온 다양한 주연 영화에서의 캐릭터들이 특징을 잘 살리면서도 세계관을 확장해나가는 재미를 찾아보는 것이 정말 쏠쏠했습니다. (영화를 다시 보는 편이 아닌 저도 4~5번은 다시 보게 만들었던 영화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었다고 하면 말 다한거죠!)

 

이처럼 마블 영화 중에서도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와 같이 MCU의 캐릭터들 여러명이 등장하는 영화 같은 경우 기존 영화에서의 캐릭터를 얼마나 자 알고있느냐가 영화를 얼마나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느냐를 좌우하기도 하기 때문에 MCU 전체적인 맥락을 알고 가면 더더욱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