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유기농 프룬 내돈내산 후기 / 변비 직빵으로 해결 / 유기농 건자두 먹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변비에 효과가 좋다고 잘 알려진 테일러 프룬 내돈내산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푸룬은 말린자두라는 뜻으로, 변비 해소에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는 과일입니다. 프룬을 먹게 되면 보통 몇 시간 안에 신호가 오고, 개인에 따라 효과가 과도하게 좋아서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변비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최종 병기같은 느낌...!)

 

 

이렇게 프룬이 변비에 좋다고 유명해진 이유는 자두에 있는 소르비톨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해요. 소르비톨이 장내에 들어가면 수분을 강제로 빨아들이면서 굳은 변을 물똥처럼 만들고 배변을 유도합니다. 이 외에도 자두의 펙틴, 이사틴 성분이 변비에 이로운 작용을 더해준다고 하네요.

 

 

 

 

아마 프룬 관련 제품을 한 번이라도 눈여겨보신 분이라 이 패키지가 가장 익숙할텐데요, 테일러 팜스라고 하는 식품 회사의 제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올리브영에서 쉽게 보이는 제품이기도 하죠 ㅎㅎ

 

그리고 이러한 프룬 제품은 임산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해요! 임신 후 많은 임산부들이 변비를 겪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변비약을 섭취하는 것이 어려워 이에 대한 대체품으로 찾는게 바로 이 프룬 제품이라고 합니다

 

출처 : 테일러몰

 

 

시중에는 위와 같이 프룬을 농축한 프룬 주스도 굉장히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저는 식감이 있는게 좋아서 건자두 제품으로 구매했고, 일반 건자두가 아닌 유기농 제품으로 구매해보았어요.

 

프룬을 먹어보는게 처음이라 무시무시한 후기들을 읽어보고 겁이 나서 일단 작은 용량인 30g짜리로 시도해보았는데, 저처럼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

 

 

 

 

 

봉지를 개봉해보니 총 4개의 건자두가 들어있었는데요, 자두 개수는 무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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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프룬을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적정한 섭취량은 1회에 4~5알이고, 하루에 1~2회 섭취해주시면 되는데요. 그냥 프룬만 먹어도 되고 취향껏 우유, 요거트, 샐러드 등에 토핑으로 넣어서 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혹시 몰라서 처음에 일단 2알을 먹고 나머지 2알을 먹었어요!)

 

 

 

 

사실 처음에 딱 먹었을때는 2알밖에 먹지 않아서인지 크게 효과가 없는 느낌이었거든요....? 혹시 바로 화장실이 가고싶어질까봐 일부러 먹는 시간도 저녁 식사 후에 먹었는데,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저랑은 안 맞는 것 같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다음날 화장실을 가니까 확실히 굉장히 시원하게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시원함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유명한건지 바로 납득 완료....)

 

 

 

 

그리고 나서 바로 다른 두 알도 먹었는데, 처음 먹을때보다 이번에는 확실히 신호가 더 빨리 왔어요!!! 배에서 살짝 꾸룩거리는 소리도 났는데, 이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전 사실 이외에 딱히 부작용이랄 건 못 느꼈는데, 확실히 아침에 먹는 것 보다는 하루 일과를 다 마치고 저녁에 맘 편하게 먹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만약 변비로 고통을 받고 있거나, 화장실을 규칙적으로 못 가시는 분이라면 테일러 프룬 한 번 드셔보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