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 ROE, PER 의미, 공식, 예시, 주식 수익성과 고평가 저평가 확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양한 주식지표들 중 영업이익률, ROE, PE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업이익률, ROE,PER은 기업의 경영 효율성, 수익성, 그리고 주식 시장에서의 평가 수준을 파악하는데 사용됩니다. 

 

 

---

 

1. 영업이익률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로, 기업이 매출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영업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수익성과 비용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액×100

• 영업이익: 매출총이익 - 판매비와 관리비 (판관비).
• 매출액: 기업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여 벌어들인 총액.

영업이익률의 해석

• 높은 영업이익률: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수익성이 높은 기업.
• 낮은 영업이익률: 비용이 많이 들거나, 수익성 있는 판매가 부족한 상태.

예시)

매출액이 1,000억 원이고 영업이익이 200억 원일 때,

영업이익률=200/1,000×100=20%

→ 이는 매출 100원당 20원이 영업이익으로 남는다는 의미입니다.

 

---

 

2. ROE (자기자본이익률)

ROE (Return on Equity)는 기업의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해 **이익(순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ROE는 주주가 투자한 자본 대비 수익성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ROE=당기순이익/자기자본×100

• 당기순이익: 기업의 최종 이익.
• 자기자본: 주주가 투자한 금액 + 기업 내부에 유보된 이익.

 ROE의 해석

• 높은 ROE: 주주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높은 이익을 창출.
• 낮은 ROE: 투자 대비 이익 창출 능력이 떨어짐.

예시)

당기순이익이 50억 원이고 자기자본이 500억 원일때,

ROE=50/500×100=10%

→ 이는 주주가 투자한 자본 100원당 10원의 순이익이 발생했다는 뜻입니다.

 

---

 

3. PER (주가수익비율)

PER (Price to Earnings Ratio*는 기업의 주가가 주당순이익(EPS)의 몇 배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식이 고평가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PER=주가/주당순이익(EPS)​

• 주가: 시장에서 거래되는 한 주의 가격.
• EPS (주당순이익):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PER의 해석

• PER이 높을수록: 시장에서 미래 성장을 기대하며 주가가 높게 평가됨. (고평가 가능성 있음)
• PER이 낮을수록: 시장에서 기대치가 낮거나, 저평가 상태일 수 있음.

예시)

주가가 50,000원인 주식의 EPS가 5,000원일 때,

PER=50,000/5,000=10

→ 이는 주식 한 주의 가격이 해당 기업이 1년간 벌어들인 이익의 10배로 평가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

 

영업이익률, ROE, PER을 한 눈에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