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서치콘솔] 색인 생성 오류 해결 / 속성에 URL이 없음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글서치콘솔 오류 해결 방법과 내 글이 잘 등록되어 구글에 노출 되고 있는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며칠전 구글 서치 콘솔 팀으로부터 위와 같은 메일을 받았습니다.

애드센스로 블로그를 운영하며 수익을 얻는 분들이라면 아마 메일이 올때마다 혹시나 내 블로그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해하는 데 공감하실 수 있을텐데요, 이번에도 메일 제목에 문제가 발견되었다는 얘기를 보고 다급하게 메일 본문을 확인하였습니다. 

 

메일은 제 블로그 사이트에서 새로운 색인 생성 범위 문제가 발견됨이라는 내용으로, 색인 생성 범위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블로그가 구글에 노출될 수 있도록 이전에 구글 서치 콘솔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색인을 생성해두었는데요 이 색인에 문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놀란 마음에 서둘러 구글 서치 콘솔 사이트에 들어갔고, 제 블로그에서 어떤게 문제가 되고 있는건지 찾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크게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위쪽에 있는 검색창란에 메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제시해준 블로그 링크를 넣었는데 위와 같이 속성에 URL이 없음 이라는 오류가 나오는겁니다. 현재 선택된 속성에서 URL을 검사하거나 속성을 전환하라고 하는데, 속성이 뭔지를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게 대체 어떤 문제가 있는건지를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글 서치 콘솔에서 속성이란 무엇인가하는 개념부터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처럼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고 구글 서치 콘솔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분들이시라면 속성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할 수 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서 속성이란 웹사이트에 대한 속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URL 접두사 속성과 도메인 속성으로 나뉘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구글 서치 콘솔에 가입할 때 입력한 블로그 주소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래는 구글 서치콘솔 고객센터에서 얘기하고 있는 구글 서치 콘솔의 속성의 유형에 대한 설명이니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그 결과 찾은 문제의 원인은 바로 좌측 상단 구글 서치콘솔 로고 밑에 있는 제 블로그 주소, 즉 제 웹사이트의 속성 문제였습니다! 정말 너무 간단한 문제라 해결책을 알고 나니 살짝 허무할 정도였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서 블로그 URL을 검색할 때 좌측 상단에 있는 블로그 주소와 링크의 형태가 동일하지 않아 생긴 문제였습니다. 저는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 2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쉽게 얘기하자면 이 문제는 첫번째 블로그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글을 두번째 블로그에서 찾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좌측 구글 서치 콘솔 로고 밑에 있는 블로그 주소를 다른 것으로 바꾸고 URL을 검사했더니 드디어 오류가 뜨지 않고 검색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속성 문제를 해결한 것도 잠시,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 이라는 또 다른 오류가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위 속성 관련 문제보다 훨씬 더 간단합니다. 우측에 있는 회색 박스의 실제 URL 테스트를 클릭해주는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실제 URL 테스트 중이라는 문구가 뜨는데요, 1~2분 정도 걸릴 수 있다는 안내 문구를 따라 잠시 기다렸더니 테스트가 끝나고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났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처럼 깔끔하게 문제가 해결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측에서 온 메일으로 인해 구글 서치 콘솔 사이트를 둘러보다보니 색인 설정 과정부터 한 번 쭉 정리해서 또 다른 자잘한 오류들에 대하여 해결해야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주구장창 글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구글에서 제 블로그에 대한 노출도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였어요. 구글 서치 콘솔 내 블로그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서 블로그에 관련 내용을 정리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