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의 주식공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미국 ETF의 의미와 종류 / SPDR 투자 / 미국 ETF 장점 추천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

오늘은 투자의 대가인 워렌버핏이 극찬하는 종목인 미국 ETF의 의미와 종류, 그리고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ETF 의미 종류 장점 SPDR

 

 

 

미국 ETF란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있는 ETF입니다. 미국상장 ETF, 역외 ETF, 글로벌 ETF라고 불리기도 하며 가장 대표적인 것은 SPDR (S&P 500 추동 ETF)입니다. 

 

 

최근 ETF는 ‘21세기 최고의 금융상품’이라는 수식어를 통해 개미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입니다. 실제로 많은 투자의 대가들에게 극찬을 받기도 했고, 거래 규모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2021년 1월 부터 11월 미국 ETF 시장 유입 자금 규모는 1조달러로 2020년 전체 유입 자금인 7357억달러를 훌쩍 돌파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ETF 종류는 이외에도 2700개가 넘고, 시장 규모도 8,000조원이 넘습니다. 미국 ETF는 주로 풀네임이 길기 때문에 알파벳 축약어인 종목 티커(코드)를 사용해 부르는데요, 대표적인 종목 몇 개를 정리해보자면 SPDR S&P 500 ETF Trust는 SPY, iShares Semiconductor는SOXX, Invesco QQQ Trust는 QQQ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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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미국 ETF, SPDR

 

이렇게 다양한 미국 ETF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ETF인 SPDR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PDR은 스탠다드앤푸어스 예탁증서(Standard&Poor's Depository Receipts)의 줄임말입니다. 세계 최초의 ETF로도 알려진 SPDR은 상품의 앞글자의 발음을 별명으로 만들어 '스파이더(거미)'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SPDR은 미국의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 (Standard & Poor's)에서 개발하여 다우존스지수, 나스닥 지수와 함께 미국의 3대 주가지수라고 불리며 실제로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라고도 볼 수 있는 S&P 500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이 ETF는 미국 자산운용사인 SSGA에서 만들어져 1993년 처음 상장되었고, 미국의 대표적인 ETF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PDR은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에서 미국의 500대 대기업들의 시가총액 기준 주가지수를 나타냅니다. 즉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주를 모아놓은 ETF라고 볼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연평균 수익률이 10% 안팎인 상품입니다. 따라서 목돈 마련이나 장기투자용 상품으로 가장 대표적으로 추천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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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는 치솟는 인기가 증명하듯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상품입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자인 워렌 버핏은 미리 공개한 유서에 자신이 죽으면 전 재산의 90%는 S&P500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ETF 상품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주목해야하는 핵심으로 ETF를 이야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쉽게 말하면 단순히 이 지수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전반적인 시장 수익률을 따라잡고, 헤지펀드보다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미국 ETF는 기본적으로 ETF가 가지고 있는 장점인 비교적인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투자의 위험성을 줄이고 대형주를 따라가며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입니다. 기본적인 ETF가 가지고 있는 장점 외에도 가장 거래규모가 큰 시장에서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전세계 어디에든 쉽게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국가별, 기술별, 레버리지별, 심지어는 비트코인도 투자할 수 있고  미국 ETF 투자를 통해 달러에 투자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미국 ETF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 가능

-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하여 손실 위험 감소

- 거래규모가 큰 미국 시장에서 거래

- 다양한 종목에 투자 가능

- 달러에 투자하는 효과

 

 

저는 처음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  미국주식, 혹은 해외 주식이라고 하면 저와 거리가 멀고 어려운 것이라고 막연히 피하곤 했는데요,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초보 투자자라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미국 ETF에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갖고 차근차근 공부해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