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턴 후기] WEST 미국 인턴십 2차 영어 면접 후기 / 예상 질문 공유

안녕하세요 :)
오늘은 지난 WEST 프로그램 1차 면접에 이어 2차 영어 면접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포스팅에 들어가기에 앞서 WEST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1차 면접에 대한 내용을 읽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를 통해 해당 내용에 대한 글을 반드시 읽고 이번 포스팅을 읽어주세요 !

 

[해외인턴] WEST 미국 인턴십 서류, 면접 합격 후 어학연수 후기 / 해외 인턴 장단점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미 언급했듯이 WEST 프로그램 참여를 목표로 여러 후기를 찾아보다보면 영어로 진행되는 2차 면접이 1차 면접보다 분위기가 더 좋았다는 후기가 대부분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측해보건데, 이는 아마도 2차 면접의 질문 내용이 1차 면접과 비슷하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참가자들이 면접 준비하는데 부담감이 줄어들기도 하고,  내용에 꼬리를 물고 압박해오는 식의 딱딱한 면접이 아닌 의사소통 능력과 인턴십에 대한 참가자의 참여 의지를 확인하는 의도를 가지고 이루어지는 면접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아니지만 많은 WEST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1차 면접에 비해 2차 면접의 경쟁률이 더 낮다, 혹은 1차 면접 합격이라면 2차 면접은 대부분 다 합격이 된다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듯 다수의 사람들 위와 같은 후기를 작성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차 영어 면접에 긴장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지나치게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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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2차 면접 실전에 도움이 될 면접 포인트와 예상 질문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2차 면접의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
-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
- WEST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파악 

 

 

 

그 다음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을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할 2차 면접 예상 질문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실 2차 예상질문은 1차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여기에서 조금 더 추가해야하는 부분이 있다면 면접관으로 들어오는 스폰서측에 대한 이해도 정도가 추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질문에 대한 대답의 요점도 1차의 WEST 프로그램 관계자가 아닌 현지 스폰서가 요구하는 답변이 무엇일지를 조금  더 고민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공개했던 WEST 프로그램 예상 질문 리스트는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인턴] WEST 미국 인턴십 1차(인성)면접 후기 / 예상 질문 공유

 

 

면접을 본지 시간이 꽤 지나 구체적으로 질문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부분이 위 예상질문에서 겹치는 질문이라 준비한만큼 충분히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 실제로 제가 받았던 질문 중 기억에 남는 질문과 제가 했던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Q : 요즘 관심사는 무엇인지? 
A : (예상치도 못한 주제였고 질문의 범위가 넓어 대답을 머뭇거리자 아래와 같이 추가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
Q : 평소 나만의 취미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는지. 인턴십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아 프로그램을 포기하고싶은 상황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A :  (그제서야 질문의 의도 파악) 스트레스를 받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다. 오히려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라면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이를 즐길 것이다. 아마 이건 내 성격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위 질문에서도 알 수 있듯 2차 면접은 면접보다는 그냥 스몰톡을 하듯 인터뷰가 이루어져서 일관적으로 자신의 강점을 잘 드러내며 소신있는 답변을 한다면 어렵지 않게 프로그램 최종 합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2차 면접 준비를 위한 꿀팁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해외인턴] WEST 미국 인턴십 2차(영어)면접 후기 / 영어 면접 꿀팁